(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불교와 천주교, 기독교 합창단이 한자리에 모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인다.

7회 종교화합 무심음악제가 오는 27일 오후 7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종교화합을 통해 충북도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이번 무심음악제는 법주사 ‘부루나 합창단’ ‘최콰이어 남성 선교합창단(기독교)’, ‘안젤루스 도미니 합창단(천주교)’ 등 각 종교를 대표하는 합창단의 공연과 ‘트로트의 여제’ 김연자, ‘사랑찾아 인생찾아’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성인가요의 황제’로 등극한 조항조, 국악인 박애리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콘서트 무대로 이어진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다. 문의=☏043-294-5114.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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