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인력개발원】

(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보건복지부는 전국 7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지역본부에서 노인일자리 상담창구(1544-3388)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7개 본부에 배치되는 노인일자리 상담원은 노인과 기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설명하고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상담원(시니어 컨설턴트)은 총 30명으로 취업 알선·상담 업무 경험이 있거나 관련 자격증 보유한 60세 이상 가운데 선발됐다.

대표전화(1544-3388)로 연락하면 발신 지역에서 가장 가까운 상담창구로 자동 연결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주현 보건복지부 노인지원과장은 "노인일자리 상담원은 노년층으로 진입 중인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사회공헌 일자리로, 어르신의 입장에서 상담을 진행해 상담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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