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제출 851억원 규모 1회 추가경정예산안 종합심사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제천시의회(의장 홍석용)는 제천시가 요구한 2019년도 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 제천시가 제출한 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규모는 본예산 7583억원 보다 851억원(11.2%)이 증가한 8434억원으로 일반회계 7337억원과 특별회계 1097억원으로 편성했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지난 17~19일까지 3일간 제천시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듣고 상임위원회별로 사업의 타당성 및 사업효과 등에 대한 예비심사를 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하순태 위원장은 “사업의 당위성, 시급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재정 지출인지 여부 등을 면밀히 분석해 시민이 공감하는 예산 심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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