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증평군이 증평읍 내성리 증평보건복지타운 내에 증평군가족센터를 신축한다고 21일 밝혔다.
홍성열 증평군수의 민선 5기 공략사업인 가족센터는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33억원이 투입돼 지하 1층에 지상 2층 총 연면적 1000㎡에 지어진다.
지하에는 창고 및 기계실이 들어서고 1층에는 교육실이, 2층에는 다목적강당과 상담실이 들어선다.
사업 예산은 충북도의 2018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 공모로 확보한 도비 9억 7000만원과 군비 20억 3000만원으로 충당한다.
군은 이 센터 옆에 3억원(국비 1억8000만원, 군비 1억 2000만원)을 들여 소공연장, 오솔길, 가족사랑공간, 국가별 조형물 등 이국적이고 특색 있는 휴식공간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증평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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