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 전의면이 22일 관내 기관·단체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천변 쓰레기를 일제 정비했다.

이날 지역 주민들은 전의역 앞 미관을 저해하는 쓰레기를 줍고 덕현천, 조천천 등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청소를 실시했다.

특히 주민들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및 수거일정 안내문을 배부하며 쓰레기 불법 투기 금지 홍보활동도 함께 추진했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이번 하천변 일제 정비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린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취약지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전의면은 매달 1일, 15일 마을별 대청소의 날을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 상가 주민이 참여하는 가로길 청소 캠페인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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