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용문)는 개인위생관리, 식중독 등의 예방을 위해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170여 곳을 대상으로 2019년 1차 어린이 위생 방문 교육에 돌입했다.

‘365 뽀드득 손 씻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연령별 맞춤형 교육으로 일상생활에서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손 씻기 위생이다.

이에 어린이들에게 기본적으로 언제 손을 씻어야 하는지 왜 손을 씻어야 하는지에 대해 알려주고 다양한 교구를 이용해 어린이들의 관심을 유도하며 교육에 임할 계획이다.

또한 1~4세 이하의 어린 영아의 경우 이론 교육에 머물지 않고 손 모양 펠트 교구에 세균과 먼지를 붙여 보고 물과 비누모형으로 떼어보며 손 씻기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교육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교육 이후 어린이들의 반응을 보면 밥 먹기 전이나 바깥놀이를 다녀온 후 스스로 손을 씻으려고 노력하는 경우가 많다”며 “어린이들이 알고 있는 내용이더라도 수시로 교육을 해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만큼 가정에서도 어린이들에게 손 씻기의 중요성을 수시로 일깨워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