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함께하는 부여군 축제 홍보

부여 모터사이클 라이더 동호인(로드마스터 이원선)이 오는 5월4일 개막되는 ‘부소산 봄나들이 축제’행사를 위해 경향 각지를 돌며 자발적인 홍보에 나서 화제다

(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부여 모터사이클 라이더 동호인(로드마스터 이원선)이 오는 5월4일 개막되는 ‘부소산 봄나들이 축제’행사를 위해 경향 각지를 돌며 자발적인 홍보에 나서 화제다.

이들 동호인 4명은 지난 19일 모터사이클을 타고 부여~ 목포~ 제주도 곳곳을 돌며 5월 4일 개최하는‘부소산 봄나들이 축제’홍보를 위해 바이크에 홍보깃발을 달고 관광객들에게 축제 홍보 리플릿을 배포하며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한편, 이들 부여 모터사이클 동호인들과 제주도 현지에서 만난 용인라이더 동호인 12명은 바이크에 홍보깃발을 달고 지역을 누비며 홍보에 동참하기도 했다.

부여 라이더 동호인 이원선 씨는 “취미활동을 하며 지역축제를 홍보할 수 있어서 자부심도 생기고 보람도 느낀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뿐만이 아니라 앞으로 부여 모터사이클 동호인들과 자전거 동호인 위주로 축제 기동 홍보단을 만들어 홍보와 봉사활동을 하면서 부여군 대표 축제인 백제문화제와 서동연꽃축제에 대한 홍보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했다.부여 박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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