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충북여약사회 응급의약품 전달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경찰청은 22일 나누미 약국으로 활동 중인 충북여약사회(회장 임명숙)과 함께 충북해바라기센터를 방문,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여성의 치료지원을 위한 의약품을 무상으로 전달했다.(사진)

이번에 전달된 의약품은 청심환, 파스, 진통제 등 처방전 없이 활용할 수 있는 응급의약품(8종 260개)이다.

청주의료원에 위치한 충북해바라기센터는 24시간 여자경찰관이 함께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여성 보호 지원 업무를 하고 있다. 충북여약사회는 2015년 충북경찰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92개 나누미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이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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