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생활체육인들의 최대 축제인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주 개최지인 충주를 비롯한 충북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 기간 음성군에서는 최고 인기 종목인 ‘당구’가 진행된다.

25일과 26일은 어르신부, 27일과 28일은 일반부로 나뉘어 음성체육관에서 치러진다.

17개 시·도 선수단과 응원을 위해 방문하는 가족 등을 포함해 600여명 이상이 음성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최가 성공적인 대회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적극적인 교통통제와 경기장 안내소 운영으로 우리 군을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승패를 떠나 선수 모두가 다치지 않는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축전을 기원한다”며 “선수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군민 여러분들의 경기장 방문과 열띤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음성 엄재천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