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보은군청 사격팀이 35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보은군청 사격팀은 19일부터 청주시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이 대회에 출전해 50m 화약총 3자세 부문 단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개인전에서 조진우 선수가 2위, 김현준 선수가 3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50m 화약총 복사부문 단체전 3위, 10m남자 공기소총 부문 단체 2위, 개인 3위에 오르는 등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조진우와 김현준 선수는 현 국가대표이다. 보은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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