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직장·단체로 찾아가는 학부모 교실 운영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홍성교육지원청은 올해 첫 학교·직장·단체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실’ 을 운영, 홍성여중을 방문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22일 오후 6시 홍성여중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교육에는 학부모 30여명을 대상으로 제3차 '찾아가는 학부모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학부모교실’은 학교와 직장 · 단체의 접근성을 고려해 학부모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교육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초청 강사로 부모력연구소 송지희 소장의 ‘우리 아이 자존감을 기르는 행복한 관계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나는 어떤 부모인가요? 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경제력, 정보력, 체력보다 중요한 것은 부:모:력(부모 자신이 행복하게 살면 자녀와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전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머님은 “나의 자녀가 또한 되물림 교육을 할 것이라 생각하니 많은 걱정과 반성을 하게 된.”며 올바른 부모 역할과 올바른 관계 형성을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주도연 교육장은 “앞으로도 이와 같이 학부모들이 참석할 수 있는 곳으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육과 다양한 학부모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다음 학부모 교실은 6월 5일 오전 9시 30 조양유치원 강당에서 ‘웃는 부모 행복한 아이’ 주제로 염은희 부모교육연구소 소장님을 초청하여 운영한다. 홍성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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