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층별 맞춤형교육으로 정보화능력 ‘UP’

정보화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엑셀프로그램을 운용하는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가 맟춤형 시민정보화교육 운영으로 스마트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시민 정보화능력 향상과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배움의 장을 마련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기업실무에서 가장 많이 요구되는 엑셀과정에는 30대 전·후 여성교육생들이 대거 참여해 여성 교육기회 확대로 정보화 교육의 밝은 미래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는 60세 미만 시민을 위한 정보화교육을, 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정보화교육을 각각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오전반과 오후반, 야간반으로 각각 나눠 기수별 30명을 모집해 컴퓨터 기초과정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내 컴퓨터 100배 활용하기 등 13개 과정을 수준별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수강생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강료와 교재비는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교육신청은 각 해당 교육과정 개시 3주 전부터 접수 마감일까지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goodedu.chungju.go.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컴퓨터 기초과정 신청은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심철현 정보통신과장은 “시민정보화교육이 시민 정보격차 해소와 폭넓은 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교육신청 관련 문의는 시청 정보통신과(☏850-5314)로 하면 된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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