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는 24일 오전 11시 롯데푸드(주) 청주공장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고용증진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계기로 롯데푸드(주)는 공단의 지원을 받아 장애인 일자리 직무개발을 하고 10여 명의 장애인을 고용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여 장애인근로자가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계획이다.

장애인 고용공단 박병일 충북지사장은“롯데푸드(주)에서 장애인고용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른 기업에서도 장애인고용에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임재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