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힐링 페스티벌, 소백산철쭉제 등 프로그램 다채

단양군이 5월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과 단양강 쏘가리 축제, 37회 소백산철쭉제 등 축제를 개최하고 가족단위,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 현장 모습.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5월 가정의 달 단양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군에 따르면 4회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이 오는 5월 4일 단양읍 나루공연장에서 열리고 같은달 10~12일까지 단양강 쏘가리 축제가 단양읍 수변무대와 단양강 일대에서 진행된다. 또 37회 소백산철쭉제가 오는 5월 23~26일까지 소백산, 단양읍 상상의 거리와 구경시장 등지에서 소백산과 철쭉을 소재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가정의 달 여행지를 찾는다면 이색 체험거리들이 가득하고 자연관광지들이 많아 힐링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호반관광도시 단양이 제격이다.

단양은 최근 방송 프로그램에 연이어 소개되며 힐링 명소로도 떠오르고 있다.

단양팔경,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 잔도, 소백산 자연휴양림, 소선암 자연휴양림, 북벽, 축양장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은 여행지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또 블로그를 통해 추천하는 단양의 여행지로는 아름답고 웅장한 모습에 절로 감탄사가 나오는 구인사,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고수동굴, 스릴과 낭만이 함께하는 만천하스카이워크, 빛 터널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관광발전을 위해 트랜드에 맞춘 새로운 관광 상품을 지속 개발하고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통해 대한민국 제1의 체류형 관광지, 휴양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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