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235명을 뽑는 '2019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의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2431명이 응시해 경쟁률이 10.3대 1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12.9대 1보다 다소 낮아진 것이다.

올해 경쟁률을 직렬별로 보면 조리 9급이 18.4대 1로 가장 높았다. 122명을 뽑는 교육행정 9급에는 1367명이 몰려 1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1479명, 남성이 952명으로 집계됐다.

도교육청은 필기시험(6월 15일), 면접시험(8월 2일)을 거쳐 오는 8월 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곽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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