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수상사고 등…5월말까지 진행

인명구조훈련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홍성소방서(서장 송원규) 구조구급센터는 구조대원 12명이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인명구조 훈련은 지난 1일부터 시작돼 수직·수평구조, 수중·수상구조, 교통사고 및 맨홀 구조 등 일자별 종목을 편성, 5월 말까지 두 달간 진행된다.

훈련에 참가하는 구조대원은 주간에는 청사 복합훈련시설에서 로프 등 각종 구조장비를 활용, 야간에는 체력단련실에서 개인별 체력강화 훈련을 하고 있다.

장문준 구조구급센터장은“이번 훈련을 통하여 언제 어디서든 위험에 처한 주민을 구조할 수 있도록 구조대의 팀역량은 물론 대원의 개인역량을 최대한 고도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홍성소방서는 청사에 미활용 공간(옥상·지하·외벽·맨홀)에 화재진압, 구조·구급 등 복합훈련시설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홍성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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