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충남도 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오복경 관장)은 지난 24일 협력기관 24개소와 업무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노인 인권보호와 노인 학대예방을 위한 사업의 효과성을 증진시키기 위함이다.

이날 강연에는 초청강사 이경애(예은심리상담교육원) 원장의 ‘노년의 삶과 죽음’ 주제 특강

으로 노년의 올바른 이해를 위한 죽음의 준비에 대한 이론과 자신의 삶을 회상하여 죽음에 대한 이해와 수용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신규 협력기관 발굴 및 노인학대 안전망 구축, 전문기관

과의 연계 통한 학대 피해노인의 욕구충족 및 만족도 향상 등을 도모하기 위한 학대사례 공유 및 업무의 효과성을 제고시켰다.

이외 상담사업(노인학대신고접수 및 현장조사 등), 교육사업(신고의무자 및 비신고의무자교육), 홍보사업(홍보 및 지역사회네트워크구축), 노인학대예방사업(캠페인, 노인학대예방의날 세미나, 시설종사자 인권교육) 등을 수행하고 있다. 홍성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