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둔산동에 선보인 ‘둔산 스테이어반’

(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다우건설이 최근 대전 서구 둔산동에 선보인 ‘둔산 스테이어반’이 지역 부동산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둔산 중심의 탁월한 입지를 자랑하는 ‘둔산 스테이어반’은 도시철도 2호선 확정으로 신세계사이언스콤플렉스와 직접 연결된다. 더블역세권(시청역, 정부청사역)인 ‘둔산 스테이어반’이 도시철도 2호선의 확정으로 정부청사역이 환승역이 되면서 실질적으로는 트리플역세권이 형성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4000명 이상으로 추산되는 신세계사이언스콤플렉스 관련 근무자들이 찾는 가장 편리한 주거와 교통 환경을 ‘둔산 스테이어반’이 갖추고 있다. 또한 1개 노선으로 이용인원이 제한적이었던 도시철도가 2호선으로 확장되며 시청역도 인프라가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둔산 스테이어반’은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 장점이 있는 투자 주거상품으로 지하 2층 지상 18층에 전용율 60% 이상을 확보한 혁신적인 설계로 357실 전체를 테라스가 함께하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그간 지역에서 투자 상품으로 시장에 나왔던 주거용 오피스텔이나 도시형APT의 원룸 또는 1.5룸 수준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격이 높다.

천정고는 일반적인 높이(2.3m)와 비교하면 20㎝나 높은 2.5m(우물천정 포함시 2.6m)로 설계되어 개방감을 더하고, 전세대 서비스 공간으로 발코니를 제공한다. 또한, 앉을 수 있는 신발장, 화장실 슬라이딩 도어 채택, 전세대 풀옵션, 고급 마감재 등 설계특화가 다수 적용되었다.

이를 접한 지역부동산시장에서 지속가능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으로 판단하고 있다. 지역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신세계사이언스콤플렉스 고용예정 인원이 4000명 이상이 될 것을 감안하면 현재 서구와 유성구의 도시철도 역세권에 원룸, 1.5룸 등 소형주거시설이 1200개 이상 부족한 상황으로 예측 한다”고 근거자료를 보여주기도 했다.

둔산 스테이어반 전시관은 대전 서구 둔산동에 위치해 있다. 정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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