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추가경정예산안 의결 및 조례안 등 10건 처리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제천시의회(의장 홍석용)는 25일 276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등 10건의 안건과 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하고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홍철 의원이 대표발의한 제천시 교통안전 증진 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을 비롯해 2019년도 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4건의 안건과 2019년도 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배동만 시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시계획 결정 이후 50년 동안 집행되지 않고 내년 7월에 실효 위기에 처해 있는 근린공원에 대한 추진계획을 조속히 수립해 추진할 것을 집행부에 촉구했으며, 김병권 의원은 공공와이파이존 확대를 통해 가계 통신비 절감은 물론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 이정임 의원은 이상천 제천시장을 상대로 의림지 제림 및 시설관리에 대한 시정질문을 펼쳤다. 제천 장승주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