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는 지난 23일 대전본부 중회의실에서 청주시 약사회와 '올바른 약물이용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올바른 약물이용지원사업은 노인인구와 만성질환 증가로 다제약물 복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의약품 오남용으로 국민건강을 위협하고 있어 4월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양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중복 처방 등으로 인한 약물 부작용 관리와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 등을 실시 할 계획이다.

안희무 본부장은 “공단과 약사회의 업무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중심의 '올바른 약물복용 관리'로 다제약제 복용자의 건강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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