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충남도는 26~28일 롯데백화점 부여 아웃렛 1층 야외 광장에서 ‘농촌 융복합산업 우수 상품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농촌 융복합산업 인증 사업자 37개소가 참가해 300여 품목을 판매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 최대 규모다.

대표 품목은 금산흑삼, 공주알밤빵, 서산한과, 예산사과 주스 등이 있다.

특히 한복 인형 열쇠고리 만들기, 전통 식초 만들기 등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별도로 운영해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충남도 관계자는 “다양한 판촉전과 함께 장기적으로 대형 유통업체에 입점하는 등 경영체 판로 확대를 위해 센터에서 운영 중인 경영체 역량강화 프로그램과의 연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정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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