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서원대 산학협력단 청주중앙인쇄 소공인특화지원센터(센터장 정재호)가 2019 ‘인쇄문화상품 개발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주시 인쇄 집적지의 인쇄·출판 소공인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인쇄 물량 감소와 납품 단가 경쟁 등을 해소, 부가가치가 있는 인쇄 문화상품 개발을 지원을 통한 새로운 판로 개척 및 매출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청주 인쇄 집적지구 소재 인쇄, 출판, 디자인 관련 소공인이라면 누구나 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상품기획, 디자인, 컨설팅 및 시제품 제작을 위한 재료비, 가공비 등의 초기 개발비를 업체당 최대 500만원(협업 시 1000만원) 씩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 사업의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3일까지이며 신청 업체의 개발계획서, 제안서 등의 서류 심사 및 현장 조사를 거쳐 상품화 추진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주중앙인쇄 소공인특화지원센터(☏043-225-1027)로 문의하면 된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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