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직거래장터에서 공주농산물 홍보를 펼치고 있다.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는 지난 26일 대전시 중구 대사동 농협 대사동지점에서 농축산물 직거래 금요장터를 진행했다.

충남농협은 공주시와 함께 로컬푸드 농산물인 밤, 오이, 딸기, 토마토등 10여종의 ‘고맛나루’ 농산물과 유제품 등 6차산업 제품과 장아찌, 공주알밤한우 등이 장터를 찾은 대전 시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열린 공주시의 날 행사에는 박병수 공주시의회의장과 남기범 충남농협 부본부장, 차재희 농협 공주시지부장, 공주관내 조합장 등이 공주시 출향인사들과 함께 5월 2일 오이데이에 앞서 장터 고객들에게 충남오감 공주오이(3개입)를 나눠주며 공주농산물 홍보에 나섰다.

남기범 부본부장은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더욱 활성화 시켜 농업인과 도시민이 만나 함께 정을 나누며 도농상생의 인연을 맺어주는 도심 속에 농협장터로 키우고 먹거리와 볼거리를 풍성하게 준비하여 소비자와 함께하는 장터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홍성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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