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충남도청소년진흥원(원장 박영의)은 지난 24일 충남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안전한 청소년활동 환경 조성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하여 협력체계 구축을 하기 위함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충청남도 청소년안전지킴이를 구성하여 안전한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을 통한 청소년 사업정보를 공유하는 등의 지속적인 상호연대를 해나갈 예정이다.

박영의 원장은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와의 업무협약을 토대로 청소년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은 충청남도에서 설립한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을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및 신고제, 청소년 활동 안전관련 사업을 지원·운영하고 있다. 홍성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