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력 있는 도시재생사업 목표 출범…주민삶의 질 개선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식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홍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5일 센터의 출범과 대내외적 홍보를 위하여 청운대 본관 청운홀에서 ‘홍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식 및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석환 홍성군수, 청운대학교 이우종 총장, 홍문표 국회의원, 홍성군의회 김헌수 의장 및 군의원, 충남도의회 이종화 부의장과 조승만 의원을 비롯 지역기관 단체장, 도시재생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홍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 소개 및 사업계획 설명에 이어 도시재생 관련 전문가들을 초빙,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지역의 도시재생이 나가야 할 방향’ 주제로 홍성군의 도시재생 방향 및 지역의 도시재생 여건 및 과제 등을 폭 넓게 논의됐다.

홍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 염창선 센터장은 “주민이 믿고 신뢰하는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만들어 주민과 함께 활력 넘치는 도시재생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홍성군이 지원하고 (사)홍성지역협력네트워크가 운영하고 있으며 올 1월 청운대학교 수신관 408호에 사무실을 마련하여 활동 중이며 직원은 센터장, 사무국장, 팀장, 팀원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홍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행정과 주민사이 중간지원조직으로서 홍성군 도시재생과와 협업하고 지역주민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표를 두고 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행정과 주민의 중간지원조직인 홍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설치했다”며 “민관협력형 도시재생 거버넌스 구축으로 체계적인 시스템 속에서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자한다”고 밝혔다. 홍성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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