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는 지난 26일 대전지역본부 중회의실에서 2019년 1차 상생협의체 토론회를 개최했다.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는 지난 26일 대전지역본부 중회의실에서 2019년 1차 상생협의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보건복지부 권민정 사무관은 “커뮤니티케어”와 관련된 발제를 통해 △지역사회 통합 돌봄과 포용국가란 무엇인가? △커뮤니티케어의 추진배경과 경과 △커뮤니티케어의 핵심 요소별 중점과제 △선도사업 지자체(총 8곳) 선정결과 및 추진계획 △커뮤니티케어의 기대효과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서비스를 발굴하고 제공모델을 검증-보완하여 다양한 통합돌봄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소비자시민단체 및 공급자 대표, 학계 전문가, 언론인 등으로 이루어진 상생협의체에서는 인력확충방안 마련의 시급성 및 서비스 질 저하 등의 문제점 보완을 위한 케어전문가 양성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지역사회 통합 돌봄은 지역주민과 자원이 통합될 때 성공하는 제도인 만큼 지역사회가 중심이 돼 추진하도록 여러 자원들이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한 뜻을 모았다.

안희무 본부장은 “공단도 커뮤니티케어의 큰 축인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을 운영하는 보험자로서, 정부의 국정과제인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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