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지난 27일 '세종 새100년 위원회를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은 도담동 싱싱문화관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춘희 세종시당 위원장과 서금택 시의회의장이 함께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세종 새100년 위원회는 산하 8개 위원회와 4개 본부를 세우고 세종의 새로운 100년을 3·1운동과 임시정부의 항일정신을 기반으로 행정수도 완성으로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의 모범도시로 기틀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이날 출범을 시작으로 위원회는 지역 봉사단 운영을 비롯해 새100년 한반도 대순례, 당원 100선(善) 운동 등 다양한 기념사업과 지역 봉사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위원회는 지난달 출범한 민주당의 한반도 새 100년 위원회와 발맞춰 지방정부와 당원이 함께 기념 사업과 범국민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구성됐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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