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19일 전국에 방영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추억과 낭만의 ‘MBC 가요베스트’가 다음달 3일 저녁 영동천 하상주차장에서 군민들을 맞는다.

영동군은 이날 오후 6시 30분 MC 조영구·조정민 씨의 사회로 설운도·김혜연·문희옥·배일호·정수라·강진·유지나 등 20여명의 유명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MBC 가요베스트’를 녹화한다고 29일 밝혔다.

별도 입장권은 없으며 이날 녹화시간에 맞춰 하상주차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방청할 수 있다.

군은 원활한 행사 운영과 관람편의를 위해 5일까지 버스승강장, 횡단보도 등 즉시단속 구역을 제외한 전 구간의 주정차 CCTV 단속을 유예한다.

녹화된 영상은 5월 12일과 19일 낮 12시 10분에 1·2부로 나눠 MBC를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영동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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