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해와 자살 징후 알아채고 긴급 상황 대처 교육

단양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장연옥)는 29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학부모 및 교사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사·학부모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연수’를 실시했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단양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장연옥)는 29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학부모 및 교사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사·학부모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자해와 자살의 특징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오해와 편견을 바로 잡고 자해와 자살의 징후를 알아채고 긴급 상황에서 도움을 주는 방법을 습득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권서영 충청북도교육청 마음건강증진센터 정신건강의학전문의를 초빙해 ‘우리 아이 자살·자해 문제에 대한 대처’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단양 Wee센터는 매년 상‧하반기에 교사‧학부모 대상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연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도 교사‧학부모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연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단양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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