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까지 초·중·고 학생들 대상 순회 교육 실시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단양군보건소(소장 강규원)는 생명에 대한 소중함과 우울증 극복 및 자살예방 등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관내 학교를 순회하며 생명사랑 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에 나섰다.

군 보건소는 최근 단양고등학교 전교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조성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원미라 대원대학교 정신간호학과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우울증 및 자살에 관한 심각성을 알리고 청소년기에 나타날 수 있는 우울증상에 대한 바람직한 대처방법, 자살예방교육으로 강의 내용이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군은 오는 12월까지 교육을 신청하는 학교를 순회하며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단양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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