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국립세종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자의 온라인 서비스 편의를 위해 개편한 대표 누리집(http://sejong.nl.go.kr)을 5월 1일부터 서비스한다.

이번 개편 누리집은 최신 트렌드 디자인과 구조를 적용한 직관적인 디자인, 콘텐츠 영역 확장, 큰 글꼴 사용 등을 통해 이용자가 한 눈에 쉽게 볼 수 있다.

또한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기기 종류에 따라 자동으로 화면 크기를 조정하여 이용 기기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반응협 웹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각 페이지 내용을 보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교육․행사 신청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2013년 12월 12일 개관 이후 누리집 이용현황을 분석하여 주로 이용하는 서비스를 메인 화면에 바로가기 아이콘을 만들어 접근성을 높이고, 국민과 공직자를 위한 정책정보서비스 메뉴를 신설해 정책정보 전문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가 편리하게 누리집을 이용해 서비스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라고 밝혔다.

장애인, 노약자 등도 일반인과 동일하게 누리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 표준을 준수한 누리집에게 주는 ‘웹 접근성 인증마크’ 획득을 추진할 예정이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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