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괴산지역 어린이집연합회는 30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20회 어린이집 새싹들의 큰잔치를 열었다.

이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열린 큰잔치에는 이차영 괴산군수를 비롯한 관내 10개 어린이집 교사 및 아이들과 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어린이들과 부모의 입장을 시작으로 레크리에이션, 버블쇼, 명랑청백전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이어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신나는 율동, 기차놀이, 팀 게임 등 가족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신은미 연합회장은 “어린이들은 사랑을 받고 자라나야 하는 새싹인 만큼 우리 모두의 관심이 중요하다”며 “괴산군 어린이집 연합회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커다란 꿈을 키우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사랑과 열정을 바탕으로 유아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평소 아이들에게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으로 영유아의 건전보호 육성에 헌신한 공로로 제일어린이집 보육교사 정승원씨(35) 등 6명이 군수 표창을 받았다. 괴산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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