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문학인을 꿈꾸는 여성들의 어깨에 날개를 달아 줄 2019 충북여성백일장이 오는 5월 11일 오전 10시 청주 삼일공원(우천시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 3층)에서 펼쳐진다.

충북여성백일장 입상자들로 구성된 여백문학회(회장 김홍숙)가 주최·주관해 더 뜻깊은 이 대회는 동양일보와 뒷목문학회가 후원한다.

참신하고 역량 있는 여성문학인 발굴을 통해 충북지역 여성문학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따.

20세 이상의 충북 거주 여성이면 누구나 백일장에 참가할 수 있으며 대회는 시, 시조, 수필 부문으로 진행된다. 글제는 백일장 당일 공개된다.

문단의 권위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장원·차상·차하·참방을 선정해 시상한다. 등단 작가일 경우 당선이 취소된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여백문학회'에 가입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대회 시작 전까지 전화(☏010-6343-3763, 010-4877-9883, 010-5589-1036) 또는 이메일sanjigi1004@hanmail.net, yong59814@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자는 이날 오전 9시 40분까지 돗자리를 지참해 대회장소에 도착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충북여백문학회 다음 카페(http://cafe.daum.net/cbyeobak)를 참고하면 된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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