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 장기요양기관평가 ‘A등급’

단양다사랑노인요양원(원장 김순영)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한 장기요양기관 시설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A등급)에 선정됐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단양다사랑노인요양원(원장 김순영)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한 장기요양기관 시설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A등급)에 선정됐다.

3년마다 실시하는 이번 평가는 전국 4376개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운영 △환경 및 안전 △수급자 권리보장 △급여제공 과정 △급여제공 결과 등 5개 분야에 걸쳐 이뤄졌다.

단양다사랑노인요양원은 사회복지법인 국민복지재단이 지난 2012년부터 단양군으로부터 위탁받아 8년째 운영하고 있다.

김순영 원장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행복한 실버타운을 만들겠다는 모토로 전 직원이 어르신들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요양원으로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양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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