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대회 사진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예산군장애인복지관(관장 임덕규)은 26, 27일 이틀간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11회 부천시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에서 2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대회는 대한장애인탁구협회와 부천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천시장애인탁구협회가 주관한 대회로 전국에서 35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하였다.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충남을 대표하는 자격으로 출전, 이틀간의 풀리그 예선전을 치렀고 김영민 선수는 아쉽게 조3위로 4강 진출에 오르지 못하였지만 임수연 선수의 조2위로 4강 진출에 성공하였다.

4강전에서 대전광역시 선수를 상대로 3:1로 이기며 결승에 진출하였지만, 경기도 선수에게 아쉽게 패하며 2위로 대회를 마무리 하였다.

임수연 선수는 ‘전국 대회에서 처음으로 2위를 하여 너무 기쁘고 1위를 못한 아쉬움도 있다’며 ‘다음 대회에서는 좀 더 열심히 운동해서 1위를 하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매주 월, 수, 금요일 16시부터 17시까지 탁구교실을 운영하며 신규선수 발굴 및 탁구 대회 출전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문의는 평생교육지원팀 특수체육교사 최연욱 041-330-9015) 예산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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