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족이 함께 보는 재단 기획공연

‘허풍선이 과학쇼’ 공연포스터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뮤지컬 ‘허풍선이 과학쇼’를 선보이다.

재단에 따르면 ‘허풍선이 과학쇼’는 작품성과 재미를 모두 느낄 수 있는 가족형 하이브리드 뮤지컬로, 그동안 관객들에게 꾸준히 호평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과학체험 기반의 가족 뮤지컬로 EBS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애니메이션 ‘허풍선이 과학쇼’가 원작이다.

증강현실과 엑스레이(X-ray), 3D인식 등 과학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형식의 무대 구성으로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도 재미있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 작품은 무대 위에서 퀴리부인과 아인슈타인이 과학적 대결구도를 통해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을 보여줘 아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은 어린이날에 맞춰 오는 6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두 차례에 걸쳐 충주문화회관에서 공연이 펼쳐진다.

가정의 달을 맞아 충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전석 무료공연으로 선착순 입장이다.

재단 관계자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이날 공연은 문화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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