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 두 달 만에 연간목표 35% 달성, 뜨거운 인기

중부권 최고의 힐링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제천한방힐링아카데미가 올해도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중부권 최고의 힐링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제천한방힐링아카데미가 올해도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제천의 우수한 한방인프라와 관광자원을 교육과 접목시켜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전국의 중앙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하지만 기수별 40명의 제한된 인원만 수용할 밖에 없어 넘치는 수요를 감당할 수 없어 안타까운 실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제천한방바이오산업 육성·홍보 기관인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 유영화)에서 주관 추진하며,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제천한방힐링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은 올해 일반기수 20기수 800명, 특별기수 8기수 320명을 목표로 모두 1120명의 교육생을 배출할 예정이었으나 특별기수 교육 수료인원은 기존 목표대비 2배를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특별기수에서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청 김정식 구청장과 구청직원 38명이 함께 입교했다.

이들은 제천 한방체험과 지역 관광명소를 탐방하고 제천화폐 ‘모아’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체험을 하는 등 제천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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