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들의 현장 소통과 긍정적 자세 강조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조길형(사진) 충주시장이 1일 열린 직원월례조회에서 “공직자들이 용기와 자신감을 갖고 지역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조길형 시장은 이날 충주 농특산품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수상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 7년 연속 선정, 어린이청소년도서관 개관, 충주 유튜브 채널 개설 등 다양한 시정 성과를 언급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조 시장은 이어 “지역 행사는 우리가 시민들과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시민들의 소중한 목소리를 빠짐없이 경청해 달라”고 주문했다.

조 시장은 “대다수 시민들의 생각을 읽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만들어 가야 한다”며 시민 의견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조 시장은 “어려운 상황이 닥쳐올 경우 그 안에서 더욱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내려는 용기와 자신감이 필요하다”며 “문제를 두려워하지 말고 모든 일을 발전적으로 검토해 지역 발전을 위한 시민 의지에 부응해 달라”고 덧붙였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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