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진천군이 2019년 상반기 주요 현안사업장 현장점검을 1일 마무리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주요 현안사업장 현장점검은 군에서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현안사업장에 대해 현장을 직접 둘러봄으로써 추진현황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향후 원활한 사업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정애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현장점검단은 지난달 22일 농산물유통지원센터 건립 현장을 비롯해 이날 스포츠테마타운 조성 예정지까지 총 11개 사업장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안전사고 예방, 안전수칙 준수를 중점적으로 체크했다.

사업의 적기 추진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전 부군수는 관계자들로부터 사업장별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사업 지연 사유 등 추진상의 문제점에 대해 직접 챙기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했다.

전 부군수는 “현장에서 청취한 인근 주민들의 불편이나 애로사항 등을 사업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현장 점검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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