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 대표와 관리책임자, 제공인력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1차 지역사회서비스 제공인력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 사업은 지역특성 및 주민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지자체가 직접 발굴‧기획해 서비스 이용자에게 이용권(바우처)을 발급하는 지역맞춤형 복지사업이다.

현재 시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 사업으로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를 비롯한 7개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강현옥 지역사회서비스 중앙지원단장이 강사로 나서 사회서비스 프로그램 계획수립·설계, 사회서비스 프로그램 성과 관리 등 제공기관이 실무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 사업은 지역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로 주민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제공인력의 역량강화와 사회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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