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2019 초기창업패키지’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가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초기창업패키지’사업은 유망 창업아이템 및 고급기술을 보유한 창업자를 발굴해 성공적인 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초기창업패키지 창업자 모집대상은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창업기업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창업자는 K-스타트업(K-Startup.go.kr)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신청이 가능하며 주관기관을 호서대학교로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선정된 창업자에게는 협약기간 7개월 동안 총 사업비의 70%이내에서 최대 1억원까지 시제품 개발비와 마케팅비 등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호서대 창업지원단이 보유한 기술·경영 멘토링, 창업 준비공간, 창업교육, 기자재 등의 인프라와 자율 및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김홍근 창업지원단장은 “지역정주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자율 및 특화프로그램의 효과적 지원을 통해 충남지역 특화산업의 활성화와 글로벌시장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해외시장조사 서비스 지원과 지역대학 및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충청권역 창업분위기 확산과 스타기업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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