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장인철 기자) 사진기사=태안군 복군30주년기념행사 본행사로 '희망비둘기날리기'퍼포먼스가 펴쳐지고 있다.

지난 1일 태안군청소년수련관 광장에서 열린 30주년 기념행사에는 양승조충남지사, 성일종의원, 베트남 달랏시 휜티 탄 수안 당서기, 중국 태안시 장인 비서장 등과 군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태안군민열린토론회에서 군민 직접투표로 결정된 태안의 미래비전 '서해안의 중심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신해양도시 태안'을 선포했다.

가세로군수는 "이제까지의 태안이 준비의 시기였다면 지금부터는 '광개토대사업' 등을 통해 끝없는 혁신과 도전으로 '더 찬란한 태안'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태안 장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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