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청양군이 행정안전부 주관의 2019년도 재난관리평가 발표 결과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태풍 및 집중호우에 대한 사전대비 및 상황판단회의 개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재해취약 시설물 점검·정비 등 업무 전반에 걸쳐 대처능력을 판단하는 것으로 민간전문가 60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실적검증 및 현장점검 방식으로 진행됐다.

개인 역량, 부서 역량, 네트워크 역량, 기관 역량 등 38개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군은이번 평가로 포상금 2억5000만원을 받아 군민안전 강화를 위한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청양 박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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