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오송재단)은 4일 청주시 흥덕구 충북혜능보육원에서 열린 ‘혜능 가족과 함께하는 큰잔치’에 참여, 사랑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 축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오케스트라 공연과 풍선아트, 민속놀이, 오목대회, 카네이션만들기, 먹거리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이목을 끌었다.

오송재단은 축제를 즐기는 어린이들을 위해 키즈 드링크존을 운영, 시원한 음료수를 제공한데다 주사기 볼펜을 제공,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여 많은 인기를 얻었다.

오송재단 박구선 이사장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즐겁게 뛰어 놀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기쁘다”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따뜻한 5월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재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