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충북본부, 현수막 등 예방홍보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가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설치한 예방 홍보 현수막.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TS) 충북본부가 야외활동이 잦은 5월을 맞아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홍보에 나섰다.

TS충북본부는 이달을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지난 3일 청주시내 150곳에 교통사고 예방 홍보 현수막을 설치했다.

노란색 바탕의 현수막에는 ‘위험! 보행자 사고 다발지점’ 등 문구가 적혔으며, 가로형·세로형 2종으로 제작됐다. 충북본부는 도내 대도시와 교통사망사고 증가지역을 선정, 순차적으로 현수막을 설치할 계획이다.

송인길 본부장은 “홍보 뿐 아니라 교육·시설개선 등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집중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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