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희(왼쪽) 성원메디칼 대표 김수갑 충북대 총장에게 학교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충북대는 이대희 성원메디칼㈜ 대표가 지난 3일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수의과대학 30주년을 기념해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는 김수갑 총장을 비롯해 이장희 부이사장, 오병용 사업본부장, 최경철 수의과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이대희 대표는 “수의대 30주년 기념식이 있는 오늘, 발전기금을 기탁할 수 있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수의대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성원메디칼㈜은 2018년 12월 충북대와 기술개발, 인력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의과대학 발전후원금으로 15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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