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한국범죄퇴치운동본부(회장 윤태한)는 6일 영동 노근리평화공원에서 박덕흠 국회의원과 김창호 영동부군수,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궁화 100그루(주당 25만원 상당) 심기 행사를 가졌다.

무궁화 묘목은 국화(國花)로서 갖는 상징적 의미와 주변 환경 등을 고려해 위령탑 주변에 주로 식재됐다.

이 단체는 ‘한라에서 백두까지 무궁화 심기’라는 목표를 갖고 무궁화 묘목을 직접 재배해 전국 각지의 의미 있는 장소에 옮겨 심는 사업을 꾸준히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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