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공주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10시부터 공주교육대학교에서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 교원,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주민과 함께하는 진로심쿵 축제 한마당’을 개최했다.

공주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공주시와 주민자치회에서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공유의 장(마을교육자치 배우기), 체험의 장(4차 산업혁명과 5G 디지털 체험, 6차 산업), 마을의 장(먹거리 코너, 로컬푸드마켓, 주민 공연), 만남의 장(검정고무신 이우영 만화가)으로 나눠 진행됐다.

체험의 장은 홀로그램, 가상현실, 증강현실, 자율주행, IoT(사물인터넷), 스마트시티 등 제4차 산업혁명과 5G시대의 디바이스를 한눈에 경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연출돼 현장에서 큰 호응이 있었다.

직접 관찰하고 스스로 탐색해 보는 체험을 통해 미래 창의융합형 인재의 주인공을 꿈 꿀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현장에서 실시간 진로적성검사와 판독, 안내 상담과 초등학생들이 좋아하는 검정고무신의 이우영 만화가와의 만남을 통해 맞춤형 진로정보를 제공했다. 공주 유환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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