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농협충북본부(본부장 김태종)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농업인을 대상으로 상호금융 영농특별저리자금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상호금융 영농특별저리자금대출은 영농자금이 부족한 농업인에게 중앙회 2차보전을 통해 2.8% 금리로 1인당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하며 농축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농협충북본부 관계자는 “4월말 현재 900여 농가에 약 230억원을 지원했다”며 “저리자금 지원을 통해 수입농산물 증가와 신규투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비절감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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