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와 충북코트라는 중소기업 수출 지원을 위한 사이버 수출상담회를 7~10일 락희호텔 미팅룸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사라앤수 등 지역 중소기업 24개사가 참가하고 수출 경험이 없는 내수 기업 11개사도 포함했다.

이 기간 충북코트라는 19개 해외무역관을 통해 발굴한 중국·인도·러시아·이란 등 10개국 47개 바이어와 지역기업 간 70여 건의 일대일 상담을 진행한다.

계약 가능성이 높은 상담 건은 코트라 해외무역관 직원을 지정해 계약 때까지 후속 지원하고 상담회 참가 기업 상품은 코트라가 운영하는 B2B 온라인 사이트 바이어코리아(buykorea.org)를 통해 수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온라인 무역시대에 맞춰 화상 상담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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